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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탈모 원인 및 초기증상. 자가진단 및 치료

by 땡갈이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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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탈모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인 이유와 환경적인 이유, 스트레스, 다른 병 등이 있다. 탈모 초기증상은 평소보다 머리양이 많이 빠지거나 이마 경계선이 뒤로 물러나는 것이다. 탈모 자가진단은 머리가 평소보다 많이 빠지거나, 이마 경계선이 뒤로 물러나거나,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는 경우 등으로 파악할 수 있다. 탈모 치료는 바르는 약, 먹는 약, 모발이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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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란?

탈모란,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털이 탈락한다는 뜻으로,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단어 뜻 그대로 해석하면 '머리카락이 탈락한다'는 뜻이 된다). 꼭 머리털만이 아니라 눈썹이나 속눈썹 같은 곳도 포함이지만, 역시 가장 대표적으로 두피의 굵고 검은 머리털이 빠지는 것을 말한다. 우리 머리에는 연모라는 얇은 머리털과 성모라는 굵은 머리털이 있는데, 이 성모가 빠지게 될 경우 외관상 좋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이 성모가 많이 빠지게 될 경우 탈모에 가깝다.

탈모는 흉터가 생기는 탈모와 생기지 않는 탈모로 나눌 수 있다. 흉터가 생기는 탈모는 화상이나 외상에 의한 탈모, 모공성 편평 태선, 독발성 모낭염 등이 있다. 흉터가 생기지 않는 탈모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종류의 탈모들이다. 유전성 탈모(대머리), 발모벽, 휴지기 탈모, 모발생성 장애, 원형 탈모 등이 그것이다. 이중에서도 특히, 여성형 탈모나 원형 탈모, 대머리(남성형 탈모)의 비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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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원인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이유와 환경적인 이유, 또한 스트레스나 당뇨, 고혈압 등도 원인이 된다. 

우리가 흔히 대머리라고 부르는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과 남성 호르몬의 영향이 가장 크다. 그 외에 휴지기 탈모는 출산, 수술, 약물 등의 이유, 원형 탈모는 면역 질환, 스트레스 등이 이유로 꼽히지만, 안타깝게도 사실 탈모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그렇지만 거의 대부분의 탈모들이 남성형 탈모이기에, 유전적인 원인이 가장 확률이 높은 이유로 꼽히며 스트레스나 환경적인 요인들은 그저 유전적인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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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초기증상

탈모의 초기증상으로는 평소보다 머리 빠지는 양이 늘어나는 경우와 이마 끝쪽이 점점 뒤로 밀리면서 M자로 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하루에 머리 빠지는 양이 얼마나 되느냐는 사람마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기에, 스스로가 판단하기에 자고 일어났을 때나 일어나서 머리를 감았을 때 평소보다 지나치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충분히 의심해 볼 만한 것이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는 앞서말했듯이 이마가 M자 모양으로 점점 넓어지거나 정수리에 탈모가 진행된다.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는 다양한 크기로 발생하여 원형의 땜빵이나 탈모반으로 보이며 주로 머리에서 생긴다. 여성형 탈모의 경우에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적어지는데, 사실상 여성형 탈모의 경우는 남성형 탈모에 비해 그리 심한 경우가 아니기에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마지막으로 휴기지 탈모 역시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적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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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자가진단

탈모인지 아닌지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이마의 경계선이 뒤로 물러난다던가 이마의 경계선이 M자가 되는 경우, 머리카락을 가볍게 당겼을 때 제법 많이 빠지는 경우, 모발의 두께가 얇아지는 경우, 자고 일어나거나 머리를 감았을 때 머리카락이 100개 정도 빠져있는 경우, 머리카락이 힘이 없어지는 경우, 앞 뒤 머리카락의 차이가 있다거나, 두피가 가려운 경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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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것이 안타깝게도 사실이다. 스트레스성 탈모(원형탈모)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탈모, 여성형 탈모등의 경우는 대부분 그 스트레스의 원인이나 환경적인 원인을 해결하면 탈모가 치료되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남성형 탈모의 경우에는 그 경과를 늦출 수 있을 뿐.. 확실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바르는 약, 먹는 약, 모발 이식수술, 스테로이드, 면역 요법 등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물론 의사와 상담 후에) 치료를 진행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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