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최대한 몸에 상처를 안 남기고 하는 수술은 대표적으로 미세현미경술과 내시경제거술이 있으며 각각 400만원, 3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시술의 경우는 신경성형술과 풍선확장술 등이 있으며 비용은 약 200~300만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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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비용
피부를 길게 절개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를 잘라내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피부를 최소한으로 절개하여 디스크를 잘라내는 수술을 한다. 미세현미경 수술과 내시경제거술이 그것이다. 먼저 미세현미경 수술은 약350~4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비싼 만큼, 척추의 조직들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진행하는 수술이며 현존하는 허리디스크 수술 중 가장 안전한 축에 속한다. 성공률 또한 95%를 육박하며 수술 후 피하(=피부의 밑) 봉합을 사용하여 피부겉에 거의 흉터가 남지 않는다. 수술 방법은 약 2cm 정도 피부를 절개하여 드릴로 척추뼈에 구멍을 낸 다음, 현미경으로 확대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를 레이저로 제거하는 것이다. 단점이 있다면 전신 마취나 척추 마취를 시행해야 하며, 특수장비가 동반되고 숙련도가 필요한 수술인 만큼 경험이 확실한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내시경제거술은 약 250~3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전신이나 척추를 전부 마취시키는 것이 아니라 국소 마취만을 사용하며, 현미경 수술처럼 뼈를 건드리지도 않고 근육에 손상을 주지도 않는다. 수술 방법은 피부를 약 6mm 정도 절개하여 레이저나 미세집게등으로 통중울 발생시키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것이다. 단점은 척추협착증이나 척추불안증이 있다면 수술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며, 이 역시 현미경 수술처럼 특수한 장비가 필요하고 수준 높은 수술력을 요구하므로 경험이 풍부한 허리디스크 분야의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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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비용
시술 역시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신경성형술과 풍선확장술이 있다. 먼저 신경성형술은 약 200~3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절개를 하지 않고 단지 구멍을 꿇어 진행하며, 전신마취 없이 국소 마취만을 하여 진행된다. 수술 방법은 척추 신경 근처에 신경이 눌리는 부위에 직접 카테타(신체 내부에 들어가는 관)를 꼽아 그 주위 통증을 유발하는 불필요한 조직들을 약물을 투여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다음으로 풍선확장술은 병원마다 그 비용이 다르며, 대략 200만원 이상 생각하면 될 듯하다. 이 역시 국소 마취를 사용하며 꼬리뼈에 작은 구멍을 뚫어 진행한다. 이 시술은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카테타를 이용해 작은 풍선을 삽입하여 디스크와 신경을 벌어지게 함은 물론 약물을 투여해 통증을 줄이는 것이다. 그리 위험하지도 않고 간단한 시술이지만, 이 작은 풍선이 과연 디스크와 근육을 얼마나 버텨낼 지에 대한 의심도 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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