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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테스트, 치료법

by 땡갈이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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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은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4 손가락에 이상증세 및 마비가 오거나, 추운 날 손이 지나치게 시린 것이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테스트로는 손목을 구부리거나 직접 정중신경을 압박하여 정중신경에 이상증세나 마비가 오는지 관찰하는 것이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으로는 보호대나 소염제, 주사등을 통해 보존적 치료를 하는 비수술적 치료와 손목인대를 잘라버리는 수술적 치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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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정의 및 원인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굴증후군 또는 손목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손목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신경과 힘줄이 지나가고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빈 공간인 손목터널(수근관)이 있다. 그런데 이 손목터널이 손으로 들어가는 신경인 정중신경을 압박하면 손이 저리거나 감각이 저하, 심할 경우는 마비가 오거나 손의 움직임이 매우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원인으로는 손목터널(수근관)을 단면을 감소시키는 모든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하는 경우에 이 질환에 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미용사,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 프로게이머, 악기 연주가, 스마트폰 폐인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당뇨병 환자도 고혈당으로 인해 염증이 없어지지 않아 이 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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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테스트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으로는 정중신경 압박으로 인해 새끼 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4손가락에 저리거나 화끈거리는 곳이 생기거나,  저녁이나 야간에 특히 손이 저리거나 마비가 오는 증상이 심해지거나, 추운 날에 손이 지나치게 시리고 저려온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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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테스트

손목터널증후군 테스트를 위해서는 보통 신체를 사용해서 검사를 해보는 신경검사법이 많이 쓰인다. 이것이 힘들거나 이것으로 진단하기 힘든 경우는 근전도 검사법이나 방사선 검사등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보통의 경우 신경검사법으로 알아낼 수 있다. 그리고 그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손바닥을 안쪽으로 향하여 양 손목을 구부려 서로 맟닿게 만든 다음 1분 정도 기다렸을 때, 정중신경 경로에 통증이나 이상 증세, 마비가 오는지 관찰한다.

-손바닥 쪽의 손목 주름이 있는 손목의 신경을 손가락으로 두드리거나 눌렀을 때, 정중신경 경로에 통증이나 이상 증세, 마비가 오는지 관찰한다.

-엄지손가락 밑 볼록한 근육에 이상이 있는지, 손목에서 신경을 전달하는 속도에 지연 및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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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손목터널증후군 치료에는 역시 비수술적인 치료와 수술적 치료, 2가지가 있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보호대나 석고, 부목 등을 이용하여 손목을 고정시키거나, 소염진통제를 사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주사요법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그 효과가 확실하게 증명되지는 않았다. 어찌 됐든, 비수술적 치료의 목적인 되도록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보존적인 치료를 해주는 것에 있다.

수술적 치료는 손목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손목의 운동 기능이 심하게 악화되는 경우, 보존적 치료가 전혀 반응이 없을 때에 받는 것을 권한다. 그도 그럴 것이, 손목터널증후군의 수술적 치료는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손목 인대를 끊어버리는 수술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손목 인대를 날려버리기에 손에 힘을 주기가 힘들어지며 사용 또한 매우 불편해진다.

※모든 수술이 그렇듯이 정말 이 병으로 인해 목숨이 위험하거나 인체나 일상생활이 심각할 정도로 견디기 힘든 것이 아니고서야, 수술을 통해 인체의 일부를 잘라내는 것은 정말이지 권하고 싶지 않는 방법이다. 우리의 신체는 스스로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에 위의 경우들처럼 정말 심각한 상황들이 아니라면, 우리의 신체를 믿고 보존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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