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비타민 효과는 항산화, 항피로, 미량원소와 미네랄 보충 등이 있다. 종합비타민 부작용은 이미 몸속에 비타민이 충분한데도 또 비타민을 보충하여, 특정 부분의 대사 기능만이 향상되어 몸의 산화 스트레스를 더욱 증가시키거나 전체적인 에너지 형성을 낮춘다는 사실이다. 종합비타민이나 비타민은 본인의 상황과 몸에 맞게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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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이란?
비타민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종합비타민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비타민'이란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비타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같은 주영양소도, 인체에 필요한 무기화합물인 무기염류도 아니지만, 동물체의 생리작용과 발육을 유지하고 신체기능이나 물질대사를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유기 화합물들을 통틀어서 이르는 영양소다. 우리 인체는 소량의 비타민만을 필요로 하지만, 비타민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에 동물체가 반드시 섭취를 해줘야만 하는 영양소이다.
비타민은 크게 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으로 나뉜다. 지용성 비타민이란 콩기름, 버터기름 등에 녹아들어 있는 비타민으로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K가 있다. 수용성 비타민이란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진 비타민으로 비타민B 복합체, 비타민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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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 이란?
종합비타민이란,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 비타민D와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 비타민C 등을 조합해서 만든 비타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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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 효과
종합비타민의 효과는 크게 3가지로 말할 수 있다.
첫번째로 항피로 효과다. 종합비타민 안에 있는 비타민B는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힘든 일을 하거나 장기간 시험준비 및 일을 하게 되는 경우. 즉, 어떤 스트레스 상황에 놓였을 때 피로를 이겨낼 힘을 주고 기운을 나게 해 준다는 뜻이다.
두 번째로 항산화 효과다. 항산화의 뜻은 '항+산화'로 말 그대로 산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는다는 뜻이다. 종합비타민 속에 있는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가 이 역할을 한다. 이들은 산소 중에 있는 유해산소가 우리 몸에 들어와 DNA나 세포를 산화시키려고 할 때 그것으로부터 우리 인체를 보호해 주며 또한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 종합비타민이 질병을 확실히 예방한다는 말은 없지만, 보통 그럴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각종 합병증으로 부터의 예방을 기대하며 종합비타민을 섭취한다.
세번째로 미량원소와 미네랄이다. 미량원소는 인체에서 아주 적은 양을 필요로 하지만,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고 바이러스나 부정적인 세포들을 해독해 주는 역할을 한다. 미량원소 중 하나인 셀레늄이 대표적인 예다. 마그네슘이나 칼슘등이 들어있는 미네랄은 신경을 안정시키거나 뼈를 구성하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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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 부작용
종합비타민을 먹었을 때 부작용이 오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는 이것을 그냥 아무 이유나 생각이 없이 먹었기 때문이다. 종합비타민이나 비타민은 그것이 필요한 사람이 먹을 때 가장 효과가 좋으며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1가지 비타민 만을 계속 먹으면 오히려 그 특정 부분의 대사 기능만이 향상되어 몸의 산화 스트레스를 더욱 증가시키거나 전체적인 에너지 형성을 낮출 수도 있는 것이다. 다른 예로, 어떤 사람이 매일같이 햇볕을 쬐거나 식사를 통해서 비타민들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데 거기에 다가 종합비타민을 또 먹어버리면 딱히 효과도 없고 앞에서 말했듯이 오히려 몸의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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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먹어야 할까?
앞서 말했듯이 비타민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주영양소나 무기화합물은 아니지만 체내에 생성되지 않기에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라고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무조건 종합비타민이나 비타민을 구매해서 섭취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 비타민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레 얻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매일 매일 먹는 끼니 속에 또 우리가 야외활동을 하면서 쬐게 되는 햇볕(비타민D) 속에 다양한 비타민들이 들어있다. 따라서 보통은 비타민을 사 먹을 돈으로 운동이나 야외활동, 사회생활, 몸에 좋은 음식을 사 먹는 것이 더 좋다.
종합비타민이나 비타민을 굳이 섭취해야하는 경우가 있다면, 야외활동이 적거나, 평소에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특정 질병이 있는 경우에 본인의 상황과 몸에 맞는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눈이 안좋으면 비타민A를 먹고, 뼈가 안 좋으면 비타민D를 먹고, 임산부는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 엽산을 복용하는 식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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